번식철을 맞아
웨딩드레스를 입고...
얼굴 나출부를 옥색으로 물들인 중대백로.
멋짐!
하지만
번식철이 끝나면
웨딩드레스도 벗어버리고
얼굴에 화장도 지워버림
못생김!
여기서
항상 헷갈리는
중대백로와 중백로를 구분하는 방법!
구각(눈밑에 뾰족한 화살표 모양)이 어디까지 진출했나를 보면 된다.
한편
대백로는 중대백로의 아종으로 백로중 제일 큼.
( 대백로 약 100cm, 중대백로 약 95cm, 쇠백로 약 65cm)
다리 경부(다리 윗부분)가 분홍색인 특징으로 중대백로와 구별.
쇠백로는 백로중 덩치가 제일 작고
노란 신발을 신고있어서
동정이 쉬움
여름 번식철에는 머리에 2가닥의 댕기깃이 생김
마지막으로
노랑부리백로는
여름깃의 경우 머리에 수북한 댕기깃이 특징!
노란 덧신도 신었음.(쇠백로와 유사하나 노란색이 발목까지 안올라옴)
민물에서는 안보이고 바닷가에서만 보임
이상 헷갈리는 백로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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